[종이책] 사랑 하나 달랑 지고 가네 - 박종권 시집
사랑 하나 달랑 지고 가네
  • ISBN
    979-11-968820-0-6 (03810)
  • 저자
    박종권 지음
  • 제본형식
    종이책 - 무선제본
  • 형태 및 본문언어
    142 p. / 125*210 / 한국어
  • 가격정보
    10,000원
  • 발행(예정)일
    2020.02.15
  • 납본여부
    납본완료
  • 발행처
    순수
  • 키워드
    기독교; 시집;
판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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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시선 607사랑 하나 달랑 지고 가네박종권 지음 2020. 02. 05. 초판2020. 02. 10. 발행발행처․순수문학사출판주간․朴永河등 록 제2-1572호서울 중구 퇴계로48길 11, 협성BD 202호TEL (02) 2277-6637~8FAX (02) 2279-7995E-mail ; seonsookr@hanmail.net․저자와의 합의하에 인지를 생략함․잘못된 책은 바꾸어 드립니다ISBN 979-11-968820-0-6가격 10,000원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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素雲 박종권 시인․전북 김제(현전주)출생․월간 순수문학 등단(1999)․한국문인협회 문인권익옹호위원․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이사(전)․순수문학인협회 상임이사․월간순수문학 운영위원․한국기독교문인협회 이사․산시동인․제13회(2008년) 영랑문학상 수상․관세법인 플러스원(평택) 관세사․시집 새벽별 지기 전 당신은 떠나고 사랑 하나 달랑 지고 가네 풀섶에 이는 바람(공저) 달력에 매달린 메모(공저) 둥지골 사연(공저)외 다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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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혈된 노을이 주섬주섬 햇살을 거둔다. 만종의 들녘이 포근한 어둠에 안기면은행나무 끝가지에 매달린 초승 낮달 마침표를 찍는다.또 한 날을 보낸다.돌아오지 않을 먼 곳으로 정처 없이 떠다니는 시들에게 집 한 채 장만해 주어야지 늘 생각했다, 그러다가, 그러다가 세월이 되어 버렸다. 하여간 전후 여러 사정이 그렇게 흘러갔다. 핑계가 될 수도 없다. 첫 집을 낸 지 13년, 문단 말석에 이름을 올린 지 21년이 지났으니 연수에 비하면 출간의 분량은 미약하다. 또한 세상으로 보낼 때 마다 늘 허름한 것 같아 쑥스럽기도 하다.하지만 나와 늘 동거동락하는 시들을 생각하면 여하튼 초가 한 칸이라도 시급히 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여 작년 말에 일부를 정리하여 출간하기로 했다.이번에도 삶의 조각들로 엮은 사랑과 이별의 노래들을 위해 집을 짓고 󰡒사랑하나 달랑 지고 가네󰡓 라는 문패를 달아 세상에 내놓는다. 누군가의 가슴을 조금이나마 데워주는 모닥불이 될 수 있다면 또 무엇을 바라겠는가? 광야를 걸어가는 나에게는 항상 사랑하나 달랑 지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시며 동행하는 분이 계시다. 그 분께 먼저 감사한다, 그리고 서평을 써주시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최규창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이사장님, 또 시집 출간을 독려하고 도와주신 박영하 월간 순수문학 주간님과 출판부 직원들,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 그리고 독자가 되어 나를 기억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20.01.15.암사동에서 素雲 박종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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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10해설/ 최규창․122제1부 세월세월:19/ 어느 날의 주기도문:20/ 전철 속에서:22/ 새해:23/ 사무식:24/ 학원․2:25/ 새해에:26/ 겨울나무:27/ 신묘년 새해에:28/ 공항의 이별:29/ 장군처럼 나가네:30/ 십이월의 성화聖畵:31/ 십이월에:32/ 새해 묵상:33/ 새해산에 오르라:34/ 목자의 외침:36/ 송구영신送舊迎新:37/ 12월의 소고:38/ 병신년丙申年:40/ 이월의 비상飛翔:42제2부 돌아온 봄청노루귀:45/ 오월과 야생화:46/ 나와 900고지:48/ 삼월의 시작:50/ 심학산 들판에서:51/ 홍매화 필 무렵:52/ 노랑 채송화:53/ 아버지․2:54/ 초원의 밤:55/ 삼월을 맞으며:56/ 봄:58/ 민들레․2:59/ 임재臨在:60/ 입춘立春 무렵:61/ 삼월과 뜨락:62/ 봄․2:63/ 형제들의 행군:64/ 이월과 봄바람:65/ 돌아온 봄:66/ 민들레․3:67/ 뜨거운 합창:68제3부 여름밤의 소고둥지골 사연:71/ 영혼의 악보를 주십시오:72/ 여름밤의 소고:74/ 산:75/ 나의 어머니:76/ 하루:77/ 치마골 농원에서:78/ 옥獄속의 고요:79/ 달:80/ 그리스도:81/ 새벽 십자가:82/ 싸이판 야자나무:83/ 거룩한 축제:84/ 새벽 매미:86/ 유월이 오면:87/ 마태복음 6장과 칠월:88/ 오, 하나님:89/ 피서하는 사람:90/ 애기봉:92/ 아멘:93/ 용사 132:94/ 7월의 저녁 강가:96제4부 가을 서정가을에:99/ 가을밤의 소고:100/ 가을서정:101/ 시월의 마지막 날:102/ 초가을의 소고:103/ 가을 창가에서:104/ 文字보내기:105/ 구월의 바람:106/ 가을에게 묻는다:107/ 가을비:108/ 울산바위:109/ 만추晩秋에:110/ 구월의 창가에서:111/ 복된 사람들:112/ 추일소고秋日小考:114/ 낙엽과 주기도문:115/ 노란 가을악보:116/ 가을 아침에:118/ 가을 의자:119/ 출근길: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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