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그대가 보고 싶어, 울었다 - 너의 웃는 얼굴에 나도 눈물이 난다 :인썸 에세이
그대가 보고 싶어, 울었다
  • ISBN
    979-11-964577-0-9 (03800)
  • 저자
    지은이: 인썸
  • 제본형식
    종이책 - 무선제본
  • 형태 및 본문언어
    252 p. / 128*188 / 한국어
  • 가격정보
    13,500원
  • 발행(예정)일
    2019.10.20
  • 납본여부
    납본완료
  • 발행처
    엠포
  • 키워드
    시;에세이;문학;인썸;인스타작가;이별;사랑;그리움;아픔;슬픔;연인;시집;
  • DOI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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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합니다. 그리고 꽤 많은 연인이 이별을 합니다.사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별을 했습니다. 하지만, 끝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사랑을 멈추고 이별을 받아들이고 지난 기억과 당신을 잊어내는 것혹자는 이 과정이 이별의 완성이라고 말합니다저는 눈물로 이별을 받아들였지만, 지금도 그녀와 이별하는 중입니다.이 책은 이별 후 2년의 시간 동안 제가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한 순간의 감정을 글로 엮은 것입니다.하지만, 이별을 위로받고 슬픔을 걷어내라는 의미로 써낸 것이 아닙니다.이별과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의 아픔이이 우주에서 혼자만 느끼는 소외된 감정이 아니라는 것을 전해주고 싶었습니다."당신 많이 힘들 거예요,매일 울겠죠.하지만 괜찮아요.우리도 많이 힘들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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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과 헤어졌어요.2. 새벽이 오기도 전에, 당신 꿈을 꿉니다.3. 꿈에서 깨어보니 아직 새벽4. 당신이 보고 싶어 울었습니다.5. 예고 없이 비가 내릴 때면6. 슬퍼질 이유가 너무 많아서7. 그리움으로 그리움을 참았어요.8. 괜찮아 이해할게, 이제 갈게 안녕.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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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시를 쓰고, 한 여자를 씁니다.>안녕하세요, 인스타그램에서 글 쓰고 있는 작가 인썸입니다.그녀의 손에서 시작된 인스타그램이 많은 공감을 얻으며2017년 8월 시집 <운명은 너를 데려다줄까>를 출간함으로써 작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저는 직장과 작가 활동을 병행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하지만 제 그리움과 슬픔은 평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그리움은 오래되었고, 슬픔은 더 오래되었습니다.따라오는 모든 감정은 이별의 상처가 아니라,한 여자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아픔입니다.행복이 넘치던 글은 슬픔이 몇 배가 되어 현재 진행 중이며,당신이 남긴 모든 것을 인정하게 되는 날까지 글을 쓸 생각입니다.
요약.본문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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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라는 것은 약속입니까그것은 꼭 지켜야만 하는 건가요그렇다면 나는, 이번에도 자신이 없습니다.#네가 아는지 모르겠다.그날 밤 내가 밤새 울었다는 것을(연결)당신을 만나는 동안에도 나는꽤 많은 밤을 눈물로 지냈습니다.그리고 다음날 당신을 마주하면나는 항상 그런 생각을 했어요너는 내가 밤새 울었다는 것을 알고는 있을까그런데 꽤 많은 시간이 지난 어느 날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당신도 밤새 울고 있었을까... ...#내가 지난밤 꿈에서 본 것이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으나아마도 당신인 거 같습니다.내가 울고 있었거든요.#그사람 손이 닿지 않은 게 없다니까도대체 어떻게 잊으라는 거야생각나는 게 아니라아직도 같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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