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5월의 강
5월의 강
  • ISBN
    979-11-964565-9-7 (03810)
  • 저자
    남동우 지음
  • 제본형식
    종이책 - 무선제본
  • 형태 및 본문언어
    327 p. / 148*225 / 한국어
  • 가격정보
    12,000원
  • 발행(예정)일
    2019.05.01
  • 납본여부
    납본완료
  • 발행처
    문학의식
  • 키워드
    남동우;시상집;역사;에세이;5.18;10.26;12.12;5공화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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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5서시 101부(1973~1978) 고향 14/ 탄생 16/ 중앙청 18/ 각하, 죄송합니다 20 떨어진 꽃 피어날 꽃 24/ 아침 출근길 26/ 구두징 소리 292부(1979~1986) 10월 26일 34/ 12․12 38/ 웃음 42/ 우울한 시간 45/ 지도교수의 말 47/ 팽이 50 이국의 겨울 숲길 52/ 말과 진실 54/ 국무총리 58/ 자화상 62/ 낙서 64 감방 뒷산에서 66/ 진달래 70/ 황태자 72/ 침묵하기 75/ 형제 77/ 추억 793부(1987~1988) 5월의 강 84/ 유월이여! 89/ 감자바위 93/ 둑길 건너 아이들 98 눈 102/ 공무원들에게 104/ 결재 107/ 소녀가장 109/ 텅 빈 집 111 목민관 113/ 솔치 고개 116/ 호박잎 118/ 햇빛 120/ 벼슬자리 1224부(1989) 차관의 말씀 126/ 어떤 여학생 129/ 연 131/ 역사의 굉음을! 134 백담사의 목소리 136/ 영화광고 138/ 미․소 정상회담 142 잠 못 이루는 밤 145/ 술 147/ 80년대를 보내며 1505부(1990~1998) 대학의 변소 154/ 향불 156/ TV 158/ 발리 섬 161/ 사막에서–1 164 사막에서–2 167/ 인 샬라 169/ 덕품계곡 171/ 시간에게 173 루이스 호수 175/ 퇴직 177/ 춘천의 밤 180/ 달빛 스님 1826부(1999~2005) 대학로에서 186/ 이웃과 어울려야 190/ 낙선 192/ 이데올로기란 196 전쟁을 알겠느냐 199/ 물의 도시 203/ 산세베리아 205/ 가재 208 토종 210/ 엉겅퀴 212/ 들꽃 2147부 (2006) 인도의 꿈 218/ 인도의 연꽃 220/ 헬싱키의 빛 222/ 이슬람의 기둥 224 보헤미아의 사과나무 228/ 마야 230/ 하와이 234/ 세상의 꽃들 238 세상의 나무들 241/ 세상의 술 2448부(2007~2012) 할아버지가 됐다 248/ 사람의 값 250/ 카논 252/ 손녀 254/ 손자 오는 날 256 살아 있음 258/ 가을을 불사르며 260/ 강변 동물원 262/ 젊은이여, 절망 하라 266 이름 바꾼다고 271/ 그레샴의 법칙 274/ 동그라미를 그려라 277/ 귀인이여 2809부(2013~2018) 인생의 저녁 286/ 잡초 288/ 무제 291/ 나이 칠십에 293/ 촛불 298 조화들 303/ 내가 기다리는 것 306/ 퇴장준비 309/ 평창 312/ 애국가 318에필로그 325
판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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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우 시상집5월의 강초판 인쇄 _ 2019년 5월 1일초판 발행 _ 2019년 5월 1일지은이 _ 남동우펴낸이 _ 안혜숙편집/디자인 _ 임정호펴낸곳 _ 도서출판 문학의식등록 _ 2018년 6월 7일등록번호 _ 785-03-01116주소 _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불은남로 341(오두리 360)전화 _ 02.582.3696이메일 _ hwaseo582@hanmail.net값 12,000 원ISBN 979-11-964565-9-7 *03810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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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우1946년 춘천 생서울대 사학과, 행정대학원 졸행정학 박사홍천군수, 삼척시장, 강원도 정무부지사, 강원발전 연구원장 역임2013년 계간 <문학의식> 신인상 등단저서-역사문화 탐방 여행기 <황금빛 세상으로 가는 길>, 장편 소설 <소양강>
요약.본문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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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일흔셋. 공직을 떠난 후에도 세상은 많이 변했고 역사는 여전히 나선형을 그리며 진행되고 있다. 생애의 절반이 넘도록 나는 타인의 삶을 살아왔다. 공직 이후 비로소 나는 나에게로 돌아왔고 이제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며 살고 있다. 뒤늦게 찾은 자유와 할아버지가 된 필부로서의 기쁨. 그게 이 시상집(詩想集)을 펴낸 이유다.- 작가의 말 중아무도 대통령의 피살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한 인간이 천수를 다한 끝에 맞는 정상적이고 행복한 죽음이 아니라 한 나라를 18년 동안 다스려 온 통치자의 아름답지 못한 죽음. 지금은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고 있는 비상한 상황이다. 어떤 말도 함부로 할 수 없고 어떤 상황판단도 섣불리 할 수 없다. 대통령은 내가 작성해드린 시정연설문을 발표한 지 며칠 안 돼 세상을 떠났다. 세월이 가면 언젠가 죽음을 둘러싼 진실이 밝혀질 것인가.10월 27일 아침, 회의는 없었다.- 본문 3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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