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 중국을 변화시키는 힘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
  • ISBN
    979-11-90345-01-9 (03190)
  • 저자
    이창호 지음
  • 제본형식
    종이책 - 무선제본
  • 형태 및 본문언어
    271 p. / 152*224 / 한국어
  • 가격정보
    15,800원
  • 발행(예정)일
    2019.10.01
  • 납본여부
    납본완료
  • 발행처
    북그루
  • 키워드
    자기개발;시진핑;중국;리더십
  • DOI
판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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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발행| 2019년 10월 1일지은이| 이창호펴낸이| 이창호편 집| 박은지인쇄소| 거호 피앤피펴낸곳| 도서출판 북그루등록번호| 제2018-000217주 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253 2층(용강동)도서문의| 02) 353-9156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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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은 1976년 텐안먼 사건 이후 공산주의 국가이면서 개방주의 사회국가로 혁명적 개혁을 단행해 미국, 러시아와 어깨를 겨룰 만큼 세계 최강국으로 부상한 중국을 이끌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강력한 개혁·개방주의자로 중국의 꿈을 강조하며 중화민족의 부흥을 역설하고 있다. 또 평소 근면, 검소, 성실한 삶으로 14억 중국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아시아 중앙부를 차지한 거대한 나라 중화민국, 중원 대륙으로 불리는 광대한 영토를 다스리면서 아시아는 물론 지구촌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중국을 이끌어가는 시진핑 주석은 어떤 인물일까? 중국을 변화시키는 힘 ‘시진핑, 위대한 중국을 품다’는 1부 시진핑 인물사, 2부 시진핑의 사상에 대해 나누어 다루고 있다. 시진핑이란 인물의 개인적인 역사와 그의 사상적 됨됨이를 살펴봄으로써 중국의 미래를 형상화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견해다. 시진핑은 제자백가에서 당시와 송사까지, 그리고 공자에서 마오쩌둥에 이르기까지 고전의 유명한 구절과 선현의 명문을 시의적절하게 인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전을 풍부하게 인용하는 그의 말과 글에서는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목적의식과 역사에서 교훈을 얻는 지혜, 큰 일도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는 실무정신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행간을 읽다 보면 사사로움에 치우치지 않고 공공심을 발휘하는 방법,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다. 나아가 중국의 현재와 다가올 미래도 유추해 볼 수 있다. 고전을 인용할 줄 안다는 것은 단순히 몇 마디 말을 기억하고 몇 권의 책을 이해함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고전을 알면 자연스레 역사와 논리를 배우게 된다. 역사를 배우면 성패를 알 수 있고 득실과 흥망성쇠의 교훈을 얻을 수 있으며, 논리를 알면 염치를 알고 옳고 그름을 판별할 수 있게 된다. 역사는 가장 훌륭한 교과서이다. 어떤 민족 어떤 국민이든 간에 자신이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반드시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비단 중국인의 것, 중국의 것만이 아니다. 이 책의 메시지는 중국과 이웃하고 있는 한국에서도 유효하게 쓰일 수 있다. 정치는 국민을 뿌리로 하여, 국민을 위해 그 나라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고차원의 행위이기 때문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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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1부_시진핑, 인물에 대해 말하다1. 혁명투사의 아들_불행과 고난을 아로새기다 _밑바탕에 자리한 공산교육_아버지 시중쉰의 시련 _저우언라이가 내민 손2. 민중 속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찾다 _하방 생활의 고통 속에서 얻은 깨달음_인생의 첫 좌절 _민중과 함께하기 위해_민중을 삶으로 받아들이다_샨시성의 하방 생활을 마치고_정치에 입문하다 3. 지방에서 정치의 첫발을 내딛다 _다시 일어선 시중쉰 _경제특구의 신설_기회를 기다리다 _지방으로 내려가다4. 정치인, 시진핑 _지방을 개혁하라_개혁·개방의 선봉에 서다_험난한 개혁·개방의 길 _사상 최대의 부패 사건 _지도자의 길을 걷다 5. 정치가도를 달리다_도약의 발판을 다지다 _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다_‘천하의 패자(霸者)’가 되기 위한 전략_최고권력자로 등극하다6. 시진핑 시대의 개막_서민 정치 시대를 열다_부패 척결의 의지_시진핑의 중국몽(中國夢)_철저한 공산당원 시진핑_최고의 지도자 시진핑2부_시진핑의 사상에 대해 말하다7. 시진핑과 국민_정치는 민심을 따르면 흥하고, 민심을 거스르면 망한다_정치의 핵심은 국민의 고단함을 살피는 것이다_국민의 지지는 그들의 작은 근심을 해결해줄 때 나온다_국민을 보면 국가의 통치 상황을 알 수 있다_어떻게 하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8. 시진핑과 중국의 정치_통치자가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아랫사람들이 스스로 행동한다_중국의 정치 시스템에 대한 권리는 오직 중국에 있다_편안할 때 위기를 잊지 말라_국가의 가장 큰 위협은 관료의 나태함과 해이함이다_중국을 다스리는 근본은 공산당의 지도와 사회주의제도이다-당의 태도가 분명해야 국민의 의식이 명확해진다9. 시진핑, 중국의 외교에 대해 말하다_중국은 개발도상국이 영원히 믿을 수 있는 국가가 되어야 한다_차이나 드림이 다른 나라에 기회이듯 다른 나라의 꿈은 중국의 기회이기도 하다_주변 국가와 운명 공동체로서 함께 발전하라_중국의 국제 교류 원칙은 군자 같은 친구가 되는 것이다_중국은 선진국의 제도와 발전 모델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는다_중국이 추구하는 발전 모델은 다양성이다_현명한 사람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책략을 바꾼다10.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다_사소한 부패도 놓치지 말고 철저히 책임을 물으라_고위 관료가 부정부패 척결에 모범을 보여라_사치와 부패는 나라가 망해간다는 징조이다_사치 풍조보다 당과 국민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것은 없다 _관료는 혼자 있을 때나 사소한 문제를 다룰 때 더더욱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11. 시진핑의 인재 등용법_고위 관료는 반드시 지방의 말단 관료 출신을 뽑으라_창의적인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힘을 쏟아야 한다_정치에서 사람을 잘 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_관료의 능력은 공정한 감사기관을 통해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_관료는 특기와 장점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되어야 한다12. 시진핑이 개혁하고 창조하는 새로운 중국_차이나 드림을 실천하려면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_중국이 가는 길에 자신감을 가져라_돌처럼 단단한 이상과 신념은 공산당원의 근본적인 성질이다_애국주의는 나라를 흥하고 강하게 한다_중국은 끊임없이 새로워져야 한다_고정관념을 깨고 생각을 새롭게 하라_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_개혁에는 구성원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_부분적인 이익보다 전체적인 이익을 중시하라참고문헌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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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이후부터 중국과 교류해 온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현장 감각을 토대로 하여 시진핑 주석의 지도이념과 정치체제, 사회구조, 경제상황, 안보환경, 일대일로 사업 등을 통해 보여준 기반을 예측하고 위대한 중국몽을 유지하는 방정식을 찾아 나간다. 현재 대한명인(연설학), 대한민국 신지식인(교육학)이며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로 있다. 스피치학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연간 300회 이상의 강의, 강연을 통해 개인의 고유 브랜드인 ‘이창호스피치’를 구축해 왔다. 국정교과서 초등학교 6학년 읽기도서 및 고등학교 국어교사용 지도서 등에 글이 수록되었다. 다양한 칼럼과 MBC-TV 인생은 아름다워, KBS 라디오의 고정 방송활동을 비롯해 한중연합일보 발행인, 중한교류친선 대사,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로 사회 각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시진핑 리더십》, 《안중근 평전》, 《이순신 리더십》 등 30여 권이 있고, 자원봉사 지도로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나눔 봉사로 대한적십자 총재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게다가 칼럼리스트 특유의 ‘이론과 논리’로 시진핑 해석을 위한 선명한 분석을 더해 독자로 하여금 정보 습득과 동시에 위대한 지도자의 핵심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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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의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지원해 온 쩡칭훙(曽慶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진핑은 다양한 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이다.” 쩡칭훙은 예비역 중공 지상군 중사를 전역한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치가로, 2003년 3월 15일부터 2008년 3월 15일까지 제8대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 부주석을 지냈으며, 제16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지냈다. 쩡칭훙은 짧은 한마디 말을 통해, 중국에서 공산당 간부가 어떻게 선발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시진핑은 180센티미터의 키와 100킬로그램이 넘는 당당한 체구의 소유자이다. 그의 환하고 밝은 표정,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 사람을 안심시키는 선량하게 웃는 모습은 쩡칭훙의 말을 잘 표현해준다. 이는 시진핑이 대간부의 자녀로서 어릴 때부터 받은 교육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을 반대로 생각해 본다면, 절대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깊이 숨기는 영리하면서도 사려 깊은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이자 전임 총리인 리콴유(李光耀) 고문도 시진핑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 리콴유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초대 총리와 인민 행동당의 총재(1959년~1990년)로 재직했다. “시진핑은 사려 깊은 사람이다. 그의 인생에 깊이 새겨진 경력에는 수많은 사상과 경험, 단련이 내재되어 있다. 그는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는 힘을 갖고 있으며, 개인적인 불행이나 고난에 의해 사상적으로 영향을 받는 인물이 아니다. 그것은 그가 7년에 걸쳐 지방으로 내몰린 하방 생활과 푸젠성에서의 18년 동안의 근무, 저장성과 상하이에서 간부로 활약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리콴유는 불행과 고난으로 점철된 시진핑의 청년 시절이 그의 성격을 형성시켰다고 평가했다.시진핑의 성격은 특히 리콴유가 지적한 파란만장한 세월이 응축된 소년 시절부터 청년기에 이르는 시기에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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