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수필 정원 - 연세수필 동인지
수필 정원
  • ISBN
    979-11-89052-17-1 (03810)
  • 저자
    지은이: 임영도,김미,김지연,김현희,이정선,이채영,임영숙,최현숙,황성규
  • 제본형식
    종이책 - 무선제본
  • 형태 및 본문언어
    255 p. / 128*188 / 한국어
  • 가격정보
    13,000원
  • 발행(예정)일
    2020.03.03
  • 납본여부
    납본완료
  • 발행처
    나무향
  • 키워드
    연세수필;연우회;정목일;연세대수필창작
  • DOI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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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교육원 정목일의 수필창작교실 수료생 9인이 엮어내는 수필집.여러 세대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감동을 자아내는 수필이 담겨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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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발 간 사 - 수필 정원에 글꽃을 피우며 - 임영도 초대수필 - 어머니의 김치 맛 - 정목일 김 미 소중한 첫걸음새롭게 아침을 맞는다모기너도 그러니, 나도 그래잡지 두 권김 지 연 손 1손 2 순례길써핑천사김 현 희 사귐제비꽃과 제비우짖는 숲2인 3각언니의 그림이 정 선 ‘감사’, 길을 밝혀 주는 등불노년老年의 축복만추晩秋의 길목에 서서바람이 엮는 홀씨의 노래뺏은 자와 빼앗긴 자암울한 年代 - K 선배와 나이 채 영 모범생어버이날이 다가오면동산의 복숭아나무다시 가지 못한 길아름다운 작별임 영 도 기둥과 대들보따오기 섬의 기다림보문사 예불 소리시간이 멈춰선 공원추억을 부르는 소리임 영 숙 그리운 아버지봄의 향연사랑의 공동체아련한 그리움, 안사이드옛집 추억최 현 숙 K의 된장 항아리냉동실의 슬리퍼쑥떡과 똥장군잃어버린 목도리홀로 가는 길황 성 규 같이 걷는 산책길내 기억 속에 있는 너사랑의 대물림생각을 남기는 사람짧은 만남 긴 회상
판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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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3월 3일 초판 1쇄지은이 임영도 외 8인펴낸이 정연순펴낸곳 나무향주 소 서울 광진구 자양로 28길 34, 드림스페이스 501호전 화 02-458-2815, 010-2337-2815팩 스 02-457-2815메 일 namuhyang2815@hanmail.net저작권자 ©2020 임영도 외 8인출판등록 제2017-000052호ISBN 979-11-89052-17-1 03810가격 13,000원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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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 김지연 김현희 이정선 이채영 임영도 임영숙 최현숙 황성규
요약.본문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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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수필 정원에 글꽃을 피우며신촌 연세대 교정에서 수필 정원을 가꾸어 왔습니다. 여러 해의 봄과 가을을 보내며 정성과 열정으로 글씨를 뿌리고 열띤 합평과 따스한 손길로 글꽃을 피워냈습니다. 정목일 선생님의 마르지 않는 사랑의 힘과 문우님들의 쉼 없는 노력으로 행복의 열매를 맺지 않았나 싶습니다. 수필 작가는 삶에서 발견한 자신만의 깨달음을 글꽃으로 피워내는 정원사가 아닐까요? 여기 훌륭한 정원사 아홉 분이 삶의 거울에 비친 자화상을 진솔하게 그려 놓았습니다. 수필은 마음의 대화이며 인생을 담는 그릇이라 했습니다. 대화는 마음 문을 열어야 소통이 되고 그릇은 크기와 모양보다는 여백이 있는 넉넉함이 좋아 보입니다.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의 수필문학 창작반은 그동안 40여 명의 문학생들이 문우가 되어 돈독한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켜켜이 쌓여진 나이테 속에 삶의 지혜가 깊고 넓게 새겨져 삶의 신호등을 적절히 밝힐 줄 아는 분들이었습니다. 합평의 시간은 치열하지만 예의가 있었고 날카롭지만 상처를 내지 않았습니다.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감정 나눔의 체험장이었습니다. 수필합평은 글의 다듬질이며 말의 벼름질이 아닐까요? 쇠가 담금질을 거쳐 단단해지듯이 합평을 통해 다듬어지고 글맛이 깊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서로에게 글길의 나침반이 되어 용기를 주고 필력을 더해주지 않았을까 싶습 니다. 이제 그 글방을 떠나 누에가 고치를 뚫고 세상 밖으로 날아오르듯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야겠습니다. 그동안의 글공부는 이번의 문집으로 흔적을 남기고 또다시 더욱 풍성한 글꽃의 열매를 맺기 위해 수필 정원을 우리 모두 정성으로 가꾸어 가길 바랍니다. -2020년 춘삼월 연세수필 동인 회장 임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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