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살암시민 살아진다 - 오옥단의 삶과 애환 제 2 에세이집
살암시민 살아진다
  • ISBN
    979-11-86521-29-8 (03810)
  • 저자
    저자: 오옥단
  • 제본형식
    종이책 - 무선제본
  • 형태 및 본문언어
    258 p. / 150*220 / 한국어
  • 가격정보
    10,000원
  • 발행(예정)일
    2019.12.01
  • 납본여부
    납본완료
  • 발행처
    문학광장 - 홈페이지 바로가기
  • 키워드
    문학광장;수필집;제주;오옥단;살암시민 살아진다;제주;제주어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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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옥단 수필가의 팔순 기념 수필집으로 제주생활의 삶과 애환을 담았다특히 뒷면에 제주어로 표기된 새로운 장르는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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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암시민 살아진다 * 차례 *제 1 부 수선화는 지고 피고 작가의 말 ………………… 08수선화는 지고 피고 …………………13 예쁜 이름에 관하여 ………………… 17소철 ………………… 21한자 배우기………………… 26변신을 위하여………………… 31 설문대 할어미니가 전하는 말 …………………36제 2 부 독립운동은 진행 중입니다독립운동은 진행 중입니다………………… 41절망 또는 희망………………… 45기적 만들기………………… 49배낭을 정리하며 ………………… 54쌍끌이 시험 ………………… 60재활이라는 소망을 안고………………… 64혼자 왔어요………………… 68살암시민 살아진다 * 차례 * 제 3 부 손이 세 개라면손이 세 개라면 ………………… 75전해질을 만들며………………… 82사랑의 조미료 ………………… 85감과 파티………………… 89생활의 뒤안길에서………………… 94일상(日常)을 위하여………………… 99작은 네모 창가에서………………… 102제 4 부 생명 그리고 매정한 엄마생명, 그리고 매정한 엄마 ………………… 109고마워요 자청비………………… 116고슴도치 ………………… 122치욕과 음덕 사이에서 ………………… 127너의 숨소리가 들려 ………………… 133명예보다 소중한 모성 ………………… 137살암시민 살아진다 * 차례 *제 5 부 해연풍 속에서해연풍 속에서………………… 145뿌리 내리기 …………………148도피인가 순애보인가………………… 153탑동의 사계………………… 155가을이 가고 있다………………… 159겨울비 내리는 날…………………163 제 6 부 그 때는 그러 했지요상실의 시대…………………169갈비뼈가 아프다…………………174조카의 선물…………………179일흔 살 개구리 뭍에 오르다…………………184열쇠…………………189그 때는 그랬지요…………………193이 작은 목소리가 메아리 칠 때 까지…………………211살암시민 살아진다 * 차례 * 제 7 부 제주어로 글쓰기곱닥ㅎㆍ고 아꼬운 제주어로 글쓰기…………………226살암시민 살아진다…………………228땅 우이서도 숨비소리가 남쩌…………………235모물이 여물 ㄱㆍ리에…………………240눈물 나게시리 살라…………………246벤신…………………250새백이 오는 소리………………… 251우산………………… 252‖ 서평 ‖……[김옥자 문학박사]…………… 253
판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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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암시민 살아진다 오옥단의 삶과 애환 제2 에세이집 발 행 2019년 12월1일저 자 오옥단 발행인 김옥자 편집.디자인: 표천길 펴낸곳 문학광장주 소 서울 구로구 구로동 609-24 한성상가A동209호 전 화 (02)2634-8479팩 스 0505-115-9098등록번호 구로 바00025 (2007년 12월 12일)ISBN 979-11-86521-29-8 값 10,000원*저자와의 협약에 의해 인지는 생략합니다*잘못된 책은 바꾸어 드립니다 본지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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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옥단 시인/수필가는 문학광장 등단 작가로서현재 팔순의 위치에서 바라본 수많은 글 들을 쓰고 있다
요약.본문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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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다시 한계령에 앉아서2011년 5월 한계령에 서서 만든 첫 번째 늦둥이 책은 욕심만 앞서서 한풀이 하듯 엮어 낸 미완성이었습니다.두 번째 글모음은 명품도자기를 빚는 마음자세로 쓰디쓴 입덧을 치르고 나서 아늑한 산실에서 완성하리라는 결심을 했었지요.이 또한 백일몽일 뿐, 생활에 부대끼다보니 서 있을 힘도 모자라서 한계령에 주저앉아 쓰고 다듬고, 여러 곳에 게재했던 글들과 오래 숨겨 두었던 흔적들도 불러 모아 한데 묶어 놓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천성이 직접 눈으로 안 본 것은 말하지 말고, 체험하지 않은 것은 논하지 않으며 만져보지 않거나 느껴보지 않는 것은 쓰지 말자는 고집으로 산수傘壽까지 살고 있지만 견문이 좁아서 잡다한 일상 소재들을 글속에 넣게 되었습니다.더불어 최근에 일고 있는 제주어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뜻에서 제주어로 옮긴 글 몇 꼭지를 포함하여 아래아ㆍ를 살려 보고자 했습니다. 아울러 어머니의 유언 제주어를 표제로 올리게 되었음은 소중한 은혜입니다.다시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세상으로 내 보내는 이 책이 누군가에겐 한 순간 심심풀이 땅콩만큼이라도 작은 위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9. 12. 도남골 이편한세상에서 오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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