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나미비아의 풍뎅이 - 조이섭 수필집
나미비아의 풍뎅이
  • ISBN
    979-11-85448-53-4 (03810)
  • 저자
    지은이: 조이섭 엮은이: 이유희
  • 제본형식
    종이책 - 무선제본
  • 형태 및 본문언어
    247 p. / 152*210 / 한국어
  • 가격정보
    12,000원
  • 발행(예정)일
    2019.10.25
  • 납본여부
    납본완료
  • 발행처
    수필세계사 - 홈페이지 바로가기
  • 키워드
    조이섭, 조이섭 수필가, 수필세계작가회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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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이섭 수필가의 두번째 수필집이다.조이섭은 전업작가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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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제1부나미비아의 풍뎅이나미비아의 풍뎅이 비밀번호 꽃 갈비살 담쟁이 덩쿨 엉덩이 유감면도 이게 웬 횡재? 초보 농사꾼 벼리 성모당 소묘聖母堂 素描 지지고 볶아봐야제2부석복惜福 석복惜福 연금이 뭐기에 좌회전 금지 명절 증후군 풍선에 그린 그림 언감생심焉敢生心 가난, 시처럼 산문처럼 얼레빗 청문설聽聞說 살며 생각하며제3부너테 너테 용서받지 못한 죄 동물의 왕국 임기응변臨機應便 몰아보기 농어가 말을 걸다 명복공원 가는 길 붉은 투구 미끼와 덫 할아버지의 쌍둥이 육아일기 (1)제4부효경孝鏡 점이 누나 효경孝鏡 동태 가운데 토막 참 좋은 세상과 엔트로피 파열 신천 변에서 짧은 이별 주주총회酒主總會 나를 부르는 소리 할아버지의 쌍둥이 육아일기 (2)제5부가슴에 남겨둔 한 해, 1978년 가슴에 남겨둔 한 해, 1978년 Prologue 새옹지마塞翁之馬 연목구어緣木求魚 천방지축天方地軸 좌충우돌左衝右突 사상누각沙上樓閣 Epilogue나가며
판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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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의 풍뎅이조이섭 2019인쇄일 |2019년 10월 1일 발행일 |2019년 10월 10일지은이 |조이섭엮은이 |이유희편집인 |이숙희발행처 |수필세계사출판등록 2011. 2. 16 (제2011-000007호)41958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23길 2TEL (053) 746-4321 / Fax (053) 793-8182E-mail / essaynara@hanmail.net값 12,000원ISBN * 이 책의 판권은 지은이와 수필세계사에 있습니다. 양측의 서면 동의없이는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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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섭 수필가는 경북 고령 출생이다. 영남일보 주최 책 읽기 공모전, 상춘곡 문학제 문예 작품 공모전, 대구일보 경북문화체험 수필대전, 경북일보 문학대전, 매일신문 시니어문학상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다. 『수필세계』 신인상(2016년 겨울호)으로 등단하였다. 수필사랑문학회, 수필세계작가회, 대구수필가협회, 한국에세이포럼 회원이다. 지은 책으로는 『미조』가 있다.
요약.본문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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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업 수필가이다. 정년퇴직 후 어떤 일을 직업삼은 적이 없다. 오로지 수필을 처음 만나 공부하고 어쭙잖은 작품집 『미조迷鳥』한 권 낸 것이 전부다. 집에서든 밖에서든 책을 읽거나 글을 쓰며 보낸다. 글을 만지고 다듬는 것이 재미있다. 만나는 사람도 대부분 함께 공부하는 동인이다. 허울은 전업이지만, 수입보다 지출이 훨씬 많은 적자 경영이다. 그렇다고 전업이란 말을 붙이지 못한다는 법이 없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전업 수필가라 우기고 있다. 작품집 내는 것을 진중하게 생각하라는 선배님들의 충고가 따갑다. 평생 글을 써도 완벽한 작품 하나 남기기 어렵다는 말씀도 많이 들었다. 여물지 않은 글은 나중에 부끄럽고 처치 곤란한 지경에 이를 수 있다는 걱정이다. 누에가 실을 뽑아놓은 듯 가지런하고 윤기 자르르한 선배님들의 말씀과 글을 대하면 기운이 꺾인다. 좋은 작품을 쓸 그릇은 따로 있다 싶은 마음에 절망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문재文才가 빈약한 사람이 감동 있는 작품 한 편 쓸 수 있을지 의문이려니와, 성정이 급해서 감이 익기를 느긋하게 기다리지도 못하니 답답하다. 그래서 비틀어 생각해 보기로 했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과정을 있는 그대로 남겨보는 것도 아주 무가치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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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섭 수필가는 영남일보 주최 책 읽기 공모전, 상춘곡 문학제 문예 작품 공모전, 대구일보 경북문화체험 수필대전, 경북일보 문학대전, 매일신문 시니어문학상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력이 잇다. 이번 수필집은 문학교실의 언저리에서 서성이는 수많은 분들께 번제燔祭로 바친다고 작가는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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