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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봄, 새순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시를 쓰기 시작했다는 전서윤은 매일매일 달라지는 무언가를 느끼며 성장하는 열여섯의 중학교 3학년이다. 열네 살부터 지금까지 쓴 시는 대략 50여 편 정도로 그냥 묵히기에 너무 아까운 시어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자 첫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한두 줄 끄적대다 보니 어느새 하나의 시가 완성된 것처럼 모든 사람에게 자기만의 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전서윤은 앞으로도 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한다.

열네 살에 시를 쓰기 시작해 열여섯이 되자마자 시집을 출간하게 된 전서윤의 성장 일기. 그의 시어엔 중학교 2학년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자아가 숨어 있다.

1./다락방 여윈 문에서 나누던 이야기)/-웅덩이-따끈한 우체국 편지 -상수리나무 아래-초가을의 파티-도로-멋진 저녁 풍경-그 색깔, 아닐 수도-낙엽 떨어진다-가을 향기-좋아하는 계절, 12월-다시 만나자 2./분홍 하트/-좋아하는 것들-피아노 소리-오색찬란 안경 반 아이들-재잘거리는 학원 버스-분홍하트-11월의 첫눈-비 온 날의 무대-가을밤 학원 거리-겨울밤에 먹는 호빵-우리가 만든 까망-점심시간-카페요일-친구들, 나 그리고 공연-흔한 짝사랑-내 짝사랑 -아무리 어두워도 별이 빛난다고3./열다섯, 아름다운 흉터/-상처 그리고 비난-혼자 추는 춤-가면무도회-힘들어서 -이것이 그것이 시간입니다-타고났어-회색 아이-부럽다-한숨-나쁜 아이, 나쁜 늑대-조종할 수 있는 눈물-버스 창문에 매달린 물방울-구름 위-무기력-인생이란-연약한 인간-여유-시계-무색-가짜 꿈-바뀌는 숫자-열다섯 전서윤, 이제 끝!4./순간순간 지켜내고픈것들/ｌ2019년 4월 11일ｌ2019년 10월 20일ｌ2019년 10월 20일ｌ2019년 10월 20일ｌ2019년 10월 21일ｌ 2019년 10월 31일ｌ2019년 10월 31일2019년 11월 9일ｌ2019년 11월 9일ｌ2019년 11월 9일ｌ2019년 11월 13일ｌ2019년 11월 13일ｌ2019년 11월 14일ｌ2019년 11월 14일ｌ2019년 11월 14일ｌ2019년 11월 18일ｌ2019년 11월 18일ｌ날짜 없음ｌ2019년 11월 21일ｌ2019년 11월 21일ｌ2019년 11월 22일ｌ 2019년 11월 22일ｌ ｌ날짜 없음ｌ날짜 없음ｌ날짜 없음ｌ날짜 없음ｌ2020년 1월 3일｜날짜 없음｜날짜 없음｜날짜 없음｜날짜 없음｜날짜 없음｜날짜 없음｜

초판 1쇄 인쇄 2020년 1월 15일초판 1쇄 발행 2020년 2월 5일-지은이 전서윤-발행인 이웅현발행처 (주)퍼시픽 도도-전무 최명희기획·편집 홍진희디자인 김진희홍보·마케팅 이인택제작 퍼시픽북스-출판등록 제 2014 - 000040호주소 서울 중구 충무로 29 아시아미디어타워 503호전자우편 dodo7788@hanmail.net내용 및 판매문의 02 - 739 - 7656 ~ 9-ISBN 979 - 11 - 85330 - 65 - 5 (03810)정가 11,200원잘못된 책은 구입하신 곳에서 바꾸어 드립니다.이 책에 실린 글과 사진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고 있으므로무단 전재와 복제를 일절 금합니다.이 도서의 국립중앙도서관 출판예정도서목록(CIP)은 서지정보유통지원시스템 홈페이지(http://seoji.nl.go.kr)와 국가자료공동목록시스템(http://www.nl.go.kr/kolisnet)에서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CIP제어번호 : C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