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판물] 네버무어 두 번째 이야기 원더스미스 - 모리건 크로우와 원더의 소집자
네버무어 두 번째 이야기 원더스미스
  • ISBN
    979-11-5774-648-4 (05840)
  • 저자
    저자 : 제시카 타운센드 역자 : 박혜원
  • 파일형식
    전자책 - EPUB   2
  • 판사항
    합본
  • 서비스형태 및 본문언어
    온라인서비스 기타(다운로드, 스트리밍) / 한국어
  • 가격정보
    15,600원
  • 발행(예정)일
    2019.09.25
  • 납본여부
    미납본
  • 발행처
    아라크네 - 홈페이지 바로가기
  • 키워드
    판타지소설, 네버무어, 베스트셀러
  • DOI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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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무어』의 뒤를 잇는 화제작, 『원더스미스』등장하자마자 세계 출판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던 『네버무어』는 출간 직후 39개국과 계약을 맺은 화제작이었다. 게다가 각종 출판상을 수상하고 다수의 매체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2018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손꼽혔다. 20세기 폭스사는 발 빠르게 영화화를 결정했으며, <마션>으로 오스카 각본상 후보에 올랐던 드류 고다드가 각색과 제작을 맡기까지 했다. 데뷔작으로는 이례적인 화제를 불러 모으며 출간과 동시에 완성도를 검증받은 것이다. 그리고 약 1년이 지난 뒤 후속편인 『원더스미스』가 출간되었다.『원더스미스』는 엄청난 기대와 부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무사히 현실 세계에 안착했다. 『네버무어』에 이어 또다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흥미진진한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는 지금도 아마존, 북셀러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호주 출판 산업상을 수상하였다.여전히 흥미로운 마법의 도시 네버무어는 더욱더 놀랍고 예기치 못한 모습으로 독자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전작과 비교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은, 아니 어쩌면 더 나아간 『원더스미스』의 세계관과 이야기의 힘은 『네버무어』의 성공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한다. 이 새로운 시리즈는 아마도 머지않아 판타지 소설의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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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1장 · 천사 이스라펠2장 · 형제자매3장 · 문신이 아닌 것과 문이 아닌 것4장 · 홈트레인5장 · 디어본과 머가트로이드6장 · 과오, 실책, 실패작, 흉물, 그리고 파괴7장 ·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8장 · 실황 지도9장 · 찰턴 오총사10장 · 요구와 용11장 · 스텔스12장 · 데블리시 코트13장 · 불과 얼음14장 · 원로관15장 · 이렇게 진기한 구경은 처음일걸16장 · 섬뜩한 시장17장 · 한 사람을 위한 호텔 듀칼리온 공부방 18장 · 수수께끼와 백골19장 · 가로챈 순간들20장 · 녹턴, 밤의 노래21장 · 경이로운 것22장 · 부정직한 시간조종자23장 · 할로우마스24장 · 화염의 참혹 예술25장 · 배신자26장 · 경매27장 · 노래로는 견줄 자가 없지28장 · 창을 닫으며29장 · 마지막 요구감사의 글
판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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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1쇄 인쇄 2019년 8월 5일초판 1쇄 발행 2019년 8월 10일지은이 제시카 타운센드옮긴이 박혜원펴낸이 김연홍펴낸곳 디오네출판등록 2004년 3월 18일 제313-2004-00071호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187 아라크네빌딩 5층(연남동)전화 02-334-3887 팩스 02-334-2068ISBN 979-11-5774-636-1 04840979-11-5774-635-4 04840(세트)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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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타운센드JESSICA TOWNSEND제시카 타운센드는 호주 선샤인코스트 출신으로, 네 살 때부터 언니를 따라 책을 읽기 시작했다. “집에서도, 학교 가는 차 안에서도, 심지어 차에서 내려 길을 걸을 때조차도 책에 코를 박고 다녀 늘 엄마에게 걱정을 끼치는 아이였다”고 한다. 작가가 되기 전에는 8년 동안 카피라이터로 일했으며, 그 이전에는 호주동물원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야생동물 잡지의 편집자였다. 지금은 『네버무어』의 성공으로 전업 작가가 되었다.타운센드는 현재 선샤인코스트에 거주하고 있지만, 런던에서도 몇 년간 생활했다. 런던은 타운센드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이자, 『네버무어』 시리즈에 많은 영감을 준 곳이다.『네버무어』는 타운센드가 10년에 걸쳐 집필한 첫 번째 소설이며, 『원더스미스』는 그 두 번째 이야기이다. 앞으로도 시리즈는 더 이어질 예정이다. 『네버무어』와 『원더스미스』는 모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으며, ‘아마존’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뽑히는 등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20세기 폭스사가 영화화를 결정했으며, <마션>을 각색한 드류 고다드가 각색 및 제작을 담당한다.
요약.본문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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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원로는 강철처럼 단단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제 여러분은 하나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무를 지고, 서로가 서로를 책임져야 합니다. 따라서 만일 누군가, 그게 누구든 우리의 신뢰를 깼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퀸 원로는 엄숙한 얼굴로 말을 멈추었다. 아이들과 하나하나 눈을 맞추던 퀸 원로는 마지막으로 모리건을 마주 보았다. “…그땐 여러분 아홉 명 전원이 원협에서 제명당할 겁니다. 영원히.”_1권 75~76쪽찝찌름한 냉기에 가슴이 타는 듯했다. 숨을 쉴 때마다 온몸이 들썩였다. 모리건은 눈을 질끈 감았다. 힘없는 자신에게 분노가 치밀었다. 나는 원더스미스가 아닌가? 원더스미스라면 할 수 있는 걸 나는 왜 못하지? 에즈라 스콜이 내 앞에서 했던 그 일을 왜 나는 할 수 없지? 왜 아무도 나에게 방법을 가르쳐 주지 못했지?위험한 생각이었다. 절대 입 밖으로 꺼내지 않을 말이었다. 하지만 그 순간 모리건은 난생처음으로 아주 간절히 진짜 원더스미스가 되고 싶었다._2권 119~1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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