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생각하는 사진 2019 - 생각하는 사진 2019 사진의 유희와 정신 展
생각하는 사진 2019
  • ISBN
    978-89-967792-1-6 (93660)
  • 저자
    "[저자: 생각하는사진,장일암,강병선,권문수,김명희,김준길,민효기,박병록,박선경,배명희,신귀옥,오진철,원진숙,윤한종,이송연,이은재,이주리,이혜영,차은주]"
  • 제본형식
    종이책 - 무선제본
  • 형태 및 본문언어
    82 p. / 210*230 / 한국어
  • 가격정보
    14,000원
  • 발행(예정)일
    2019.03.22
  • 납본여부
    납본완료
  • 발행처
    세인커뮤니케이션즈 - 홈페이지 바로가기
  • 키워드
    사진가;생각하는사진;사진그룹;사진작가;사진전;장일암;사진;사진예술;해운대문화회관;류가헌;앤드류 강;Andrew Kang;권문수;김명희;김준길;민효기;로크 박;Lok Park;박선경;배명희;신귀옥;오진철;줄리아 원;Julia Js Won;윤한종;이송연;이은재;이주리;이영;차은주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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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지도작가 격려사P.6 준비위원장 인사말P.8 부산전시P.10 부산 전시작품(권문수,김준길,박선경,신귀옥,오진철,줄리아 원)P.38 서울전시P.40 서울 전시작품(앤드류 강,김명희,로크 박,윤한종,차은주,이송연,이영,이은재,이주리,민효기)P.79 참여작가 명단P.80 생각하는 사진P.82 도록 정보
판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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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1쇄 2019년 3월 22일엮은이 : 박병록발행인 : 장일암편집장 : 박병록기획 : 박병록저자 : 장일암, 강병선, 권문수, 김명희, 김준길, 민효기, 박병록, 박선경, 배명희, 신귀옥, 오진철, 원진숙, 윤한종, 이송연, 이은재, 이주리, 이혜영, 차은주디자인 : Picid(픽시드)인쇄 : 성원애드피아출판사 : (주)세인커뮤니케이션즈구입 및 내용 문의 : 1599-7929홈페이지 :thingkingphotography.co.kr정가 : 14000원목차 :P.4 지도작가 격려사P.6 준비위원장 인사말P.8 부산전시P.10 부산 전시작품(권문수,김준길,박선경,신귀옥,오진철,줄리아 원)P.38 서울전시P.40 서울 전시작품(앤드류 강,김명희,로크 박,윤한종,차은주,이송연,이영,이은재,이주리,민효기)P.79 참여작가 명단P.80 생각하는 사진P.82 도록 정보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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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진'은 2009년에 결성된 사진가 그룹으로 창의적인 사진을 하고자 모인 사람들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창작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예술 창작의 방법에 있어서는 스트레이트 포토나 스테이지드 포토, 필름이나 디지털 사진 등의 다양한 방법들을 수용합니다. 사진작가 장일암이 대표로 이끌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앤드류 강(Andrew Kang), 권문수, 김명희, 김준길, 민효기, 로크 박(Lok Park), 박선경, 배명희, 신귀옥, 오진철, 줄리아 원(Julia Js Won), 윤한종, 이송연, 이은재, 이주리, 이영, 차은주 17인의 작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요약.본문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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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위원장 소감사. 전시위원장 강병선이 도록에 표현된 작품들을 이 문장으로 나타내고자 한다.지역, 성격, 성향이 전혀 다른 17명의 생각하는 사진인들이 “사진이라는 매개체에, 절대적 가치의 파괴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자유로움이 존재하는 인간 삶 속 작은 부분을 다양하게 담은 작품들.”Homo ludens가 되기 위한 Homo sapiens의 자유로운 고뇌를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있다.일률적이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의 획일성보다는 다양함과 깊이감으로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나타내는 이와 같은 작품들이 심장에 닿아서 뜨거운 액체를 더욱 쏟아내게 한다.빛이 있지만 형태의 표현이 모호한 정물의 신기루를 표현하거나, 일상 속에 비추어지는 빛의 허상과 작은 핀홀을 통해 대상을 바라보며 매일 변화하는 비어있지 않음에도 비어있는 것.절대 존재에 대해 나약하지만 굳은 믿음을 보이며 매일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의지와 심리적 육체적 고통 속의 자신을 나타내는 작은 화소.시간의 경과에 의해 자연적으로 변화된 흔적들을 다양한 색과 형태, 오늘과 내일이라는 공간을 위해 어제라는 파편을 담은 이야기와 불완전한 기억과 끊어진 인연을 과거의 형태로서기억하기, 그리고 대상과의 관계인 그리움을 나타내는 담담함.사회의 강제적 획일성과 왜곡을 비웃음이라는 오브제와 형이상학적 대상으로서의 가식적 허풍이 가득한 지식.생명체에게 필수적이며 하찮은 행위의 중요성을 깨닫는 순간들.감미로운 선율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맑은 물속의 화려한 빛의 채색.여행을 일상의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줌으로 여행이라는 행위에 대해 새롭게 가져보는 추억에 대한 기대감.유희를 느끼기 위해 뉴론neuron 집합체를 혹사시킨 작가들의 놀이를 같이 즐기고 싶다면 다음 페이지로 넘겨서 간상세포rod cell을 자극시키면 될 것이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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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의 유희와 정신 > 2019년 전시에 부쳐. 장일암탁월함의 최고는 간결함에 있다넓게 배우고 깊이 공부하는 것은반대로 간략하게 설명하기 위해서다.- 맹자분명 언어로서의 사진은 여러 문장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함축해준다. 굳이 살가도 같은 사진가의 말을 인용하지 않아도 사진은 이미 오래전부터 새로운 언어로 각인 되어져 왔고 여러문장을 한 장의 사진에 전달하기도 한다.아이러니하게도 모호이너지는 90여년 전에 미래의 문맹자가 글을 못 읽는 사람이 아닌 이미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일 것이라고 예언했다.예술 교육과 거리가 먼 사람들일수록 ‘예술사진은 예쁘거나 아름다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고, 이미 80년대부터 그런 문제점들을 사진학계에서 지적을 해왔지만 그것을 수용하는 사람들은 전체 사진 인구에 비해 소수에 지나지 않았다.‘생각하는 사진’의 목적은 그런 동굴 속 마인드를 탈출하여 보다 자유롭게 선입견 없이 사진을 응용하고 사진 문화와 예술을 발전시키는 것이다.길게는 6년차 작가부터 초보작가까지 17명이 참여해서 그들의 이야기, 그들의 정신을 사진이라는 형식을 통해 들려준다.늘 그렇듯 스스로 유희를 할 줄 알고 어떤 ‘정신’으로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다.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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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9년 3월 25일부터 4월 7일, 4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 부산 해운대문화회관과 서울 류가헌에서 열린 생각하는 사진 2019 사진의 유희와 정신 展 전시를 위한 전시 카타로그로 제작되었습니다.사진의 유희와 정신 展에 출품된 앤드류 강(Andrew Kang), 권문수, 김명희, 김준길, 민효기, 로크 박(Lok Park), 박선경, 배명희, 신귀옥, 오진철, 줄리아 원(Julia Js Won), 윤한종, 이송연, 이은재, 이주리, 이영, 차은주 17인의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과 작가노트가 수록되었습니다.사진작가 17인의 이야기와 정신을 사진이라는 형식을 통해 들려주어 다양한 사진 유희와 정신에 대한 담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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