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벌이 되고 싶은 걸
벌이 되고 싶은 걸
  • ISBN
    978-89-92877-47-3 (73840)
  • 저자
    브렌 맥디블 지음 권혁정 옮김
  • 제본형식
    종이책 - 무선제본
  • 형태 및 본문언어
    251 p. / 한국어
  • 가격정보
    12,000원
  • 발행(예정)일
    2019.07.20
  • 납본여부
    납본완료
  • 발행처
    나무처럼
  • 키워드
    환경;벌;꿀벌;꿈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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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벌이 사라진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벌이 없는 시골 농장에선 민첩한 어린아이들이 과일 나무에 올라가 꽃을 수분시켜 과일을 얻는다. 이 과일은 도시로 가서 비싸게 팔린다. 주인공 소녀 피오니는 벌이 되는 것이 꿈이다. 하지만 농장에서 벌이 되는 관문을 통과하기는 어려운 일이고, 엄마는 도시로 가서 돈을 벌기를 원한다. 허망한 욕망을 쫓는 엄마 로지와 현실이 행복하고 그 속에서 꿈을 찾는 딸 피오니의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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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일 농장의 벌 선발대회2. 도시의 슈퍼 체리들3. 마지막 꿀벌의 춤4. 꿀벌을 기다리며
판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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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 되고 싶은 걸첫판 1쇄 발행 2019년 07월 20일지은이 브렌 맥디블 | 옮긴이 권혁정디자인(본문,표지) 빈집 binjib.com발행인 권혁정 | 펴낸곳 나무처럼주소 고양시 일산동구 강촌로26번길 49, 3층전화 031) 903-7220 | 팩스 031) 903-7230E-mail nspub@naver.comISBN 978-89-92877-47-3 (73840) 제조국 대한민국 사용연령 10세 이상제조년월 2019년 7월책값은 뒤표지에 있습니다.ⓒ 나무처럼 2019 NamuBooks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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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 맥디블은 뉴질랜드의 농장에서 살았다. 그래서 농장 아이로 사는 것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다. 청년 시절 브렌은 백팩을 하나 짊어지고 몇 년간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 주로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였다. 호주 멜버른에 정착해서 두 아들을 낳았고, 아이들에게 읽어주던 글에 영감을 받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특히 과학 소설에 관심이 많아 미래를 탐험하는 글을 많이 썼다. 『벌이 되고 싶어How to Bee』는 벌이 사라진 미래에 어린아이들이 벌 역할을 하며 과일을 맺게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출간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작품은 2018년 호주 올해의 청소년 책, 뉴질랜드 북 어워드, NSW 프리미어 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노마 K 어워드,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어워드, 오리얼리스 어워드, 퀸즈랜드 문학상 등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방랑이 뼛속 깊이 뿌리박힌 브렌 맥디블은 글을 쓰면서도 오토바이를 타고 미국을 두 번이나 여행했고, 호주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 그러다 드디어 재산을 정리해 트레일러를 한 대 샀다. 현재 브렌은 트레일러로 호주를 여행하며 글을 쓰고 온라인 대학 강의를 하며 멋지게 살고 있다.
요약.본문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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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어느 날, 벌이 사라졌다.해충을 잡아먹는 이로운 벌레들도 사라졌다. 빠르고 용감한 아이들이 벌 역할을 하는 덕분에 도시 사람들은 소중한 과일을 먹는다. 하지만 벌이 되는 관문을 통과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 벌만 되면 슈퍼 체리의 삶을 살 수 있다.과일 농장 생활이 행복하기만 한 아홉 살 소녀 피오니,벌이 되기만을 꿈꾸며 살아가는데, 어느 날 임신한 엄마가 나타나 억지로 도시로 끌려간다. 어떻게하든 농장으로 돌아와 벌이 되려는 피오니의 꿈은 이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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