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지폐의 세계사
지폐의 세계사
  • ISBN
    978-89-6570-764-6 (03900)
  • 저자
    셰저칭 지음 김경숙 옮김
  • 제본형식
    종이책 - 무선제본
  • 형태 및 본문언어
    326 p. / 150*220 / 한국어
  • 가격정보
    16,000원
  • 발행(예정)일
    2019.02.20
  • 납본여부
    납본완료
  • 발행처
    마음서재 :쌤앤파커스 - 홈페이지 바로가기
  • DOI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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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유명한 대중 인문학자이자 미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각국의 지폐를 통해 그 나라의 역사와 정치, 문화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지만 지폐 디자인에는 한 나라의 흥망성쇠와 비전, 이상이 오롯이 담겨 있어 해당 국가를 이해하는 데 더없이 좋은 자료가 된다.

저자는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지폐에 등장하는 장소에 가보고, 현지인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었으며, 지폐가 포착한 시대를 대표하는 장면과 그 의미를 조사해 이 책에 담았다. 세련된 필치에 녹아든 생생한 여행담과 풍부한 식견, 그리고 희귀한 지폐 디자인이 여행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며 독자들을 낭만적인 지식 여행으로 안내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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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 _ 지폐에서 꿈을 만나다



    1. 색채로 표현한 인간성의 존엄

    - 스페인

    2. 현대사의 정곡을 찌르는 어두운 상처

    - 부룬디, 르완다

    3. 유행을 주도하는 혁신의 아름다움

    - 네덜란드

    4. 깊숙한 우림에서 목격한 유혹의 춤

    - 인도네시아, 트리니다드 토바고, 파푸아뉴기니

    5. 초원 제국의 눈부신 상상력

    - 몽골

    6. 덧없이 흐르는 세월 속 꿈같은 번영

    - 일본

    7. 제국주의의 강렬한 흔적

    - 스페인, 도미니카공화국, 이탈리아, 미국, 프랑스, 코스타리카

    8. 치명적 매력을 지닌 적막의 섬

    - 페로제도

    9. 슬픔을 간직한 사막의 맨해튼

    - 예멘

    10. ‘오웰적인’ 부조리의 나라

    - 미얀마

    11. 지폐가 한낱 종잇조각으로 변할 때

    - 독일

    12. 여왕 머리 위의 원숭이

    - 지브롤터

    13. 공포스런 독재자의 광기

    - 북한, 이라크, 리비아

    14. 평온하고 안정적인 대지를 사모하며

    - 코스타리카, 방글라데시, 과테말라, 기니비사우, 마다가스카르,

    에리트레아, 스웨덴, 인도, 라오스

    15. 속세의 흥망성쇠를 모두 지켜본 앙코르의 미소

    - 캄보디아

    16. 전통을 중시한 예술가들의 향연

    - 프랑스

    17. 동양의 진주의 어제와 오늘

    - 홍콩

    18. 카르파티아 산맥 아래 끝없이 이어지는 통곡

    - 루마니아

    19. 미소의 나라에 숨겨진 통치 신화

    - 태국

    20. 부조리와 허무가 어우러진 태양의 도시

    - 알제리

    21. 쓸모없는 어릿광대에서 ‘세계 정복자의 정복자’가 되기까지

    - 영국

    22. 찬란한 영광의시대를 기억하는 빛바랜 휘장들

    - 포르투갈, 마카오, 앙골라, 모잠비크, 카보베르데, 기니비사우, 상투메 프린시페

    23. 거북하게 느껴지는 몸뚱이 속의 나

    - 독일

    24. 격변하는 시대에 생각한 사랑의 이원론

    -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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