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Peter Parham의 『The immune system』을 근간으로 한) PP+ 면역학
(Peter Parham의 『The immune system』을 근간으로 한) PP+ 면역학
  • ISBN
    978-89-6154-318-7 (93510)
  • 저자
    진종률,김정한,임주한,정윤화,김경희 편저
  • 제본형식
    종이책 - 무선제본
  • 형태 및 본문언어
    xiv, 380 p. / 230*275 / 한국어
  • 가격정보
    29,000원
  • 발행(예정)일
    2020.03.01
  • 납본여부
    납본완료
  • 발행처
    라이프사이언스 - 홈페이지 바로가기
  • 키워드
    면역학; 면역시스템; 감염면역학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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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er Parham의 『The Immune System』을 근간으로 한 『PP+ 면역학』을 내면서 -면역학이 우리 연구회의 주제가 되어온 지 이제 곧 30년을 바라본다. Janeway의 면역학 교과서는 제4판부터 7판에 이르기까지 네 번, Peter Parham의 면역학은 제2판에서 4판까지 세 번에 걸쳐 총 일곱 번의 번역서를 출판하였다. 우리는 처음에 조혈모세포를 연구하는 모임으로 출발하였다. 그러나 조혈모세포의 발생, 증식 및 분화의 과정을 이해하려면 세포와 미세환경 사이, 그리고 세포와 세포 사이의 긴밀한 연결을 알아야 하고, 이러한 연결의 중개물질인 싸이토카인과 케모카인의 성상과 작용, 세포내 신호전달, 유전자 발현 등에 관심을 가져야 했다. 자연히 모세포의 면역학적 연구가 우리의 토론 대상이 된 것이다. 이 토론의 영역은 최근 들어 배아복제, 줄기세포에 관한 영역들이 추가되고, 장기이식과 조혈모세포이식 후의 경험, 유도줄기세포, 면역회피억제제를 비롯한 면역항암요법 등이 임상에 적용되면서 점점 그 범위가 확대되고 수준은 깊어지고 있다.어느 학문이든 그렇지 않은 분야가 없겠지만 원래 면역학은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 학문이다. 더구나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외국어로 된 교과서로 공부하기에는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체계적인 면역학을 배우고자 열망하였던 절실한 심정으로 번역 출판을 시작하였다. 같은 학문을 공부하는 동료들을 위하여 번역한 Janeway의 면역생물학 번역서는 의학, 치의학, 한의학, 수의학, 그리고 생물학 관련분야 학부학생, 대학원생 및 강의를 맡으신 교수님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으며 명실공히 필독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그 양이 방대하다는 의견과 더불어 요약된 면역학 교과서 번역본이 있기를 기대하는 독자들의 바람에 부응하고자 2005년부터 Peter Parham의 『면역학(The Immune System)』 제2판과 3판, 그리고 4판의 개정판을 다시 번역 출간하였다. 수차례 번역서를 출간하면서 원서에 기술된 의미를 단순 전달(직역)하는 데 집착하다 보면 일부 어색한 표현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번역이 이루어짐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에 많은 고심 끝에 Peter Parham의 면역학 제4판에 대한 국내 저작권을 가진 (주)라이프사이언스 출판사의 허락을 얻어서 원본의 내용과 그림을 뼈대로 학부 수준에서 적당하고 읽기 쉽도록 내용을 가다듬고, 면역억제제 부분이나 면역항암제와 같이 일부 부족한 부분은 추가 혹은 보완하여 본 『PP+ 면역학』을 출간하는 바이다. 책자의 제목은 Peter Parham의 면역학에서 저자의 성함 머리글자에 내용을 더했다는 의미를 담아서 『PP+ 면역학』이라고 정하였다. 아직도 완벽하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이나 이전 다른 책자로 공부하던 때보다는 훨씬 쉽게 더 많은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이며 이 책만으로도 상당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새로이 발간하는 본 면역학 교과서는 이전의 번역 경험과 일선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며 느꼈던 부분을 많이 참조하였다. 또한 독자들의 제언에 귀를 귀울였으며, 이전 번역과 원저에 기술되지 못한 최신 지식을 상당수 보강하였다. 이전 번역서를 검토하여 일부분은 축약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기술하였기 때문에 보다 충실하고 요약된 교과서로서 비교적 짧은 시간에 면역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리라 자부한다.아직 우리말의 의학 및 생물학 용어가 충분히 정립되지 못한 상황에서 새로운 학문에 사용되는 새로운 용어들을 최대한 의미를 살려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임을 이해하여 여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다.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술하고자 고심하면 할수록 아직 용어 통일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절감한다. 다행히 학문적인 용어 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터넷상의 자료를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머지않아 많은 면역학 용어가 새로이 만들어지고 통일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 책의 앞부분에 넣어둔 용어선정 일러두기를 읽어줄 것을 당부한다. 그만큼 저자들의 고심이 컸다는 점을 이해해주기 바란다.우리 연구회의 오랫동안 다져진 일체감이 있고 언어와 문장 등의 흐름이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어 쉽게 읽힐 수 있는 좋은 면역학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름으로 전체 용어 통일과 문장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책은 앞으로 새로운 판이 발간될 때마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보다 완벽한 교과서를 내고자 여러 가지 노력을 하였다. 일상 업무에 바쁜 중에도 우리나라 면역학 교육이 우리에게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의욕 넘치게 노력해준 저자 분들과 저술에 매달리는 동안 옆에서 무언의 격려를 보내준 동료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그리고 오류를 줄이기 위해 긴 시간 동안 같은 원고를 수차례나 정성스럽게 교정해준 편집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어려운 우리나라의 출판 환경에서도 저작권 문제 등을 해결해 주시고 우리의 순수한 의욕을 이해하여 출판해주신 (주)라이프사이언스 출판사의 김효중 사장님과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누구 못지않게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 책을 저술해 주신 동료 저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제 원저자의 해박하고 통합적인 지식과 우리의 노력이 독자 여러분이 지향하고자 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향후 저자들은 언제라도 여러분의 조언과 질책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것이며 앞으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있길 기대한다.2020. 2.『PP+ 면역학』 저자들을 대신하여 부천 원미산 아래에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진 종 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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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면역학의 소개 1면역계의 구성요소와 방어기능 21.1 공생미생물 21.2 병원체 2 1.3 피부와 점막 31.4 내재면역반응과 염증 5 1.5 내재면역반응과 적응면역반응 61.6 면역계의 세포들 81.7 림프구수용체 121.8 B세포와 T세포의 활성화 121.9 체액면역 121.10 림프조직 131.11 2차림프조직 151.12 비장 171.13 점막연관림프조직 18제2장내재면역(I): 감염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 202.1 상피조직과 공생미생물 212.2 세포내 감염과 세포외 감염 222.3 보체 22 2.4 감염과 보체활성의대체경로 242.5 보체조절단백 252.6 대식세포 272.7 막공격복합체 282.8 보체활성화와 국소염증 292.9 응고계와 키닌계 312.10 항생펩티드 312.11 펜트락신과 식세포 33제3장내재면역(II): 감염에 대한 유도반응 343.1 내재면역계의 세포수용체 353.2 조직대식세포수용체 373.3 대식세포의 TLR4 383.4 대식세포의 활성화와 염증 403.5 NOD양수용체 413.6 염증소체 423.7 호중구 423.8 염증싸이토카인 433.9 호중구와 병원체 433.10 급성기반응 473.11 보체활성의렉틴경로 493.12 C-반응단백 513.13 Toll양수용체 523.14 Toll양수용체의 유전적 다양성 533.15 인터페론 543.16 형질세포양수지세포 563.17 자연살해세포 573.18 혈액과 조직의 NK세포 573.19 NK세포의 세포독성 583.20 NK세포와 대식세포 613.21 수지세포와 NK세포 63제4장항체의 구조와 B세포 다양성의 기전 64항체 다양성의 구조적 기반 654.1 항체의 구조 664.2 면역글로불린사슬은 안정적인 단백도메인구조로 접혀있다 674.3 항원결합부위(극가변부위)의 다양성 67항원과 만나기 전 단계의 B세포 면역글로불린의 다양성 형성 694.4 V부위를 부호화하는 DNA서열의 특성 694.5 유전자 재배열은 항원결합부위의 다양성을 만든다 704.6 재조합효소가 항원결합부위 다양성을 증가시킨다 724.7 미경험B세포의 선택적 mRNA 스플라이싱(막결합 IgM과 IgD의 생성) 724.8 각각의 B세포는 한 가지 항원에만 특이한 면역글로불린을 만든다 73B세포가 항원을 만난 후에 일어나는 반응과 항체의 다양화 744.9 분비형항체는 중쇄 RNA의 선택을 통해 생산된다 744.10 V부위서열의 체성과변이 754.11 개별형전환 774.12 C부위가 다른 항체들은 서로 다른 효과기능을 갖는다 774.13 IgG의 네 가지 아형 804.14 단클론항체의 생산 814.15 단클론항체의 치료적 이용 81제5장T세포의 항원인지 84T세포수용체의 다양성 855.1 T세포수용체의 구조 865.2 T세포수용체의 다양성 865.3 RAG단백 875.4 부가단백들 885.5 γ와 δ사슬을 가진 T세포수용체 88항원처리와 항원제시 895.6 T세포수용체의 항원인지 895.7 두 종류의 MHC분자 905.8 MHC분자의 구조 915.9 MHC분자와 다양한 펩티드의 결합 925.10 MHC분자들의 세포내 작용구획 935.11 형성된 펩티드와 MHC class I의 결합 945.12 MHC class I 분자와 펩티드항원의 결합 955.13 MHC class II 분자가 전달하는 펩티드의 생성 965.14 내형질망 불변사슬의 역할 975.15 세포외 항원의 교차제시 975.16 MHC분자의 발현 98 5.17 T세포수용체의 리간드 인지 99주조직적합복합체 995.18 MHC분자의 유전적 다양성 1005.19 HLA유전자 1015.20 HLA class II 부위에 부호화되어 있는 항원처리/제시 단백 1035.21 MHC의 유전적다형성의 효과 1035.22 MHC분자의 다양성 1045.23 MHC의 유전적다형성과 이식거부 T세포반응 107제6장B세포의 발달 1086.1 골수에서의 B세포 발달 1096.2 전구B세포의 중쇄 좌위 재배열 1106.3 전B세포수용체 1116.4 전B세포에 의한 경쇄 좌위의 재배열 1126.5 골수에서의 B세포의 발달과정 1136.6 B세포 발달 단계의 단백 발현 1136.7 B세포종양 1146.8 CD5 발현 B세포 114 B세포 레퍼토리의 선택과 발달 1156.9 미성숙B세포 집단의 관용 1156.10 B세포의 성숙과 림프여포 1176.11 B세포종양의 여러 유형 119제7장T세포의 발달 120흉선에서의 T세포 발달 1217.1 T세포의 발달 1227.2 흉선세포 1227.3 β사슬유전자와 α사슬유전자 재배열 125T세포 레퍼토리의 양성선택과 음성선택 1267.4 흉선에서의 T세포 1267.5 양성선택 1287.6 자기항원특이 T세포 1297.7 조직특이단백 1297.8 조절 CD4 T세포 129 7.9 T세포의 2차림프조직에서의 분화 130제8장T세포매개 면역 132항원에 의한 미경험T세포의 활성화 1338.1 수지세포와 대식세포 1338.2 수지세포의 항원처리 1348.3 미경험T세포와 수지세포 1358.4 미경험T세포의 2차림프조직으로 회귀 1358.5 미경험T세포의 활성 1378.6 미경험T세포의 활성화 1388.7 활성화된 T세포의 증식과 분화 139 8.8 미경험T세포에 의한 항원인지 1418.9 CD4 T세포의 활성화 1418.10 싸이토카인의 양성되먹임과 효과 CD4 T세포 반응 1428.11 미경험 CD8 T세포 144효과T세포의 특징과 기능 1458.12 세포독성 CD8 T세포와 효과 CD4 TH1, TH2, TH17세포 1458.13 효과T세포의 기능 1468.14 싸이토카인 1478.15 세포독성 CD8 T세포 1488.16 세포독성T세포 1508.17 효과 TH1 CD4 세포 1508.18 TFH세포와 미경험B세포 1518.19 조절 CD4 T세포의 활성 제어 152제9장B세포 및 항체에 의한 면역 154B 림프구에 의한 항체 생성 1559.1 B세포의 활성화 1559.2 B세포공동수용체 1569.3 CD4세포 1579.4 여포수지세포 1579.5 활성화된 B세포 1589.6 형질세포의 생성 1599.7 체성과변이와 개별형전환 1599.8 B세포의 친화력성숙 1629.9 B세포의 면역글로불린 개별형전환 1629.10 협력T세포 싸이토카인의 역할 164항체의 효과기능 1659.11 IgM, IgG 및 단량체 IgA 1659.12 이합체 IgA 1669.13 IgE의 역할 1679.14 엄마가 제공하는 방어항체 1689.15 고친화 중화항체 1699.16 고친화 IgG 및 IgA항체에 의한 독소 중화 1709.17 IgM에 의한 보체활성의고전경로 1739.18 두 가지 형태의 C4 1749.19 IgG에 의한 보체활성화 1749.20 적혈구의 역할 1759.21 Fc수용체의 역할 1769.22 저친화 Fc수용체 1779.23 NK세포의 항원수용체 1789.24 단량체 IgA에 대한 Fc수용체 179제10장점막면역 18010.1 점막의 감염 취약성 18110.2 뮤신의 기능 18210.3 위장관 공생미생물 18310.4 위장관 2차림프조직 18410.5 점막조직의 염증 18610.6 위장관 상피세포 18710.7 위장관 대식세포 18810.8 M세포 18810.9 장 수지세포 18910.10 전신 점막방어 19010.11 점막의 상시 방어체계 19210.12 점막 고유층의 형질세포 19210.13 분비형 IgM 및 IgA 19310.14 IgA1과 IgA2 19510.15 IgA 선택결핍증 19710.16 TH2매개 면역반응 197제11장면역기억과 백신접종 20011.1 방어면역 20111.2 병원체특이 항체 20211.3 기억B세포 및 기억T세포 202 11.4 면역기억 20311.5 항원이 필요 없는 기억세포 20411.6 미경험B세포, 효과B세포 및 기억B세포의 구별 20411.7 미경험B세포의 활성억제 20411.8 1차면역반응과 2차면역반응의 공통 특징들 20511.9 미경험T세포, 효과T세포 및 기억T세포의 구별 20611.10 중심기억T세포와 효과기억T세포 20611.11 기억 CD8 T세포 집단의 형성 20811.12 면역복합체를 이용한 신생아용혈빈혈의 예방 20811.13 면역기억의 점진적 쇠퇴 208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 20911.14 우두바이러스를 이용한 천연두 예방 20911.15 백신접종으로 퇴치된 천연두 21111.16 바이러스 백신 21211.17 소아마비 백신 21211.18 백신접종의 부작용 21211.19 서브유닛 백신 21211.20 로타바이러스 백신 21311.21 세균 백신 21311.22 결합 백신 21411.23 백신 보강제 21511.24 백신 제조기술의 혁신적 발전 21611.25 인플루엔자 백신 21611.26 백신의 필요성과 수요 21611.27 만성감염병에 대한 백신 개발 217 11.28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염려 219제12장내재면역과 적응면역의 공진화 220MHC class I과 연관 분자에 의한 NK세포 기능의 조절 22212.1 NK세포의 다양한 수용체 22212.2 NK세포의 Fc수용체-FcγRIIIA(CD16a) 22412.3 NK수용체 CD94:NKG2A와 NKG2D 22412.4 살해세포면역글로불린양수용체 22612.5 NK세포 교육 22712.6 CD94:NKG2A와 면역글로불린양KIR은 다른 유전복합체로부터 부호화된다 22912.7 인간의 KIR 하프로타입 유전방식 23112.8 거대세포바이러스감염에 대한 NK세포의 반응 23212.9 생식에서 NK세포의 작용 232γ:δ T세포에 의한 조직 기밀성의 유지 23512.10 γ:d T세포의 특성(a:b T세포와의 차이) 23512.11 g:d T세포의 분포(혈액, 조직)와 수용체 다양성 23612.12 Vγ9:Vd2 T세포 23712.13 Vγ4:Vd5 T세포 23812.14 Vγ:Vd1 T세포수용체와 CD1d 239비다형성 MHC class I 유사분자에 의한 a:b T세포의 제한 24012.15 CD1 제한 a:b T세포 24012.16 NKT세포 24212.17 점막연관불변T세포 243제13장신체 방어기전의 실패 246병원체에 의한 면역계의 회피와 파괴 24713.1 병원체의 유전적 다양성을 통한 면역회피 24713.2 인플루엔자바이러스의 면역회피(변이와 재조합) 24813.3 파상편모충의 유전자전환을 이용한 면역회피 24913.4 헤르페스바이러스의 면역회피(잠복) 25113.5 병원체에 의한 면역계의 방해나 파괴 25113.6 세균 수퍼항원에 의한 면역회피 25313.7 IgA 결합단백에 의한 IgA의 파괴활동 254유전성 면역결핍질병 25513.8 1차면역결핍질병에 의한 면역계의 작용 기전의 이해 25513.9 유전성 면역결핍질병의 유전형태 25513.10 IFN-γ수용체의 변이 25713.11 항체결핍 환자의 감염 양상 25813.12 CD40 리간드 결함 25913.13 보체결함 환자의 임상 양상 26013.14 포식세포 결함 26013.15 T세포기능 결함 26113.16 림프구 활성신호 이상을 초래하는 유전성 면역결핍 263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 26413.17 HIV의 특성 26413.18 HIV의 표적세포와 감염 후 세포내 과정 26513.19 HIV감염의 임상경과 26713.20 HIV감염에 저항성을 보이는 유전인자 26813.21 AIDS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HLA와 KIR다형성 26913.22 HIV의 약물치료 26913.23 Elite중화자와 HIV 백신 271제14장IgE매개 면역과 알레르기 27414.1 네 가지 유형의 과민반응 275면역과 알레르기의 공유 기전 27714.2 IgE매개 면역반응의 생리적 역할 27714.3 1차면역반응에서 IgM, IgG, IgE의 전환 27814.4 위생가설 27914.5 IgE의 특성 28014.6 IgE와 비만세포 28114.7 FcεRII의 역할 28214.8 IgE특이 단클론항체를 이용한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 28314.9 비만세포의 기능 28414.10 조직비만세포 285 14.11 호산구의 특성과 역할 28714.12 호염구의 역할 288IgE매개 알레르기질환 28914.13 알레르기항원 28914.14 알레르기성 질병에 대한 유전과 환경요소 29114.15 IgE매개 알레르기반응 29214.16 비만세포 활성화 장소에 따른 임상 양상의 차이 29314.17 전신성아나필락시스 29414.18 흡인성 알레르기항원에 의한 알레르기 29614.19 피부 알레르기반응 29814.20 음식 알레르기 29914.21 알레르기반응의 예방과 치료 300제15장조직 및 장기이식 30215.1 수혈 303 15.2 ABO 및 Rhesus D항원 30415.3 수혈부적합 면역작용 30415.4 초급성거부반응 30615.5 항HLA항체 30715.6 거부반응과 이식편대숙주반응 308고형장기이식 30915.7 장기이식과 염증 30915.8 급성거부반응 30915.9 이식된 장기의 만성거부반응 31015.10 장기이식의 성적을 결정하는 요소 31315.11 면역억제제의 사용 31415.12 이식 전 면역억제제 31415.13 면역억제 약물의 표적 31615.14 CTLA4에 의한 차단 31715.15 T세포 활성화를 예방하는 다른 경로의 약제 31815.16 세포독성약제 31915.17 이식 환자 수의 증가 32115.18 HLA의 일치와 면역억제치료가 요구되는 수준이 이식되는장기마다 다르다 321조혈모세포이식 32215.19 조혈모세포이식 32315.20 동종골수이식 32415.21 이식편대숙주병 32515.22 HLA과 조혈모세포이식 32615.23 부조직적합항원 32715.24 이식편대백혈병효과 32815.25 단상일치형이식 32915.26 조혈모세포이식을 통한 면역관용 330제16장적응면역반응에 의한 건강한 조직의 파괴 33216.1 자가면역질환의 기전에 따른 구분 33316.2 AIRE결핍으로 인한 자기관용의 소실 33616.3 조절T세포 33616.4 HLA와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감수성 33716.5 자가면역질환의 HLA 연관성과 T세포 관용 33916.6 세포표면수용체에 대한 자가면역질환 34016.7 전위림프조직 34116.8 분자내에피토프확산 34216.9 분자간에피토프확산 34416.10 자가면역질환에 치료로서 면역글로불린의 정주 34516.11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에 이용되는 생물학적 제제 34616.12 류마티스관절염은 유전적 요인 외에 환경적 요인에도 영향을 받는다 34716.13 자가면역질환에 영향을 주는 감염성 환경인자 34816.14 자가면역질환에 영향을 주는 비감염성 환경인자 34916.15 제1형 당뇨는 자가면역질환이다 35016.16 HLA class II 대립형질의 조합은 제1형 당뇨에 감수성과 저항성을 부여한다 35016.17 만성소화장애증은 자가면역질환과 공통점을 많이 갖는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이다 35216.18 만성소화장애증의 유전적인자와 식이 외의 환경인자 35216.19 흉선과 T세포 집단의 노쇠화가 자가면역에 기여한다 35416.20 내재면역의 자가염증질환: 지중해열과 MEFV유전자 354제17장암과 면역체계의 상호작용 35617.1 암의 발생 35717.2 암의 발생과 변이 35817.3 화학물질, 방사선, 바이러스 35917.4 암에 대한 면역반응 36017.5 MHC class I 분자의 차이로 인한 T세포의 종양세포 제거 36017.6 종양특이항원과 종양연관항원 36217.7 암고환항원 36317.8 면역반응의 회피 36417.9 백신을 통한 암의 예방 36517.10 종양항원을 이용한 백신 36617.11 단클론항체를 통한 면역반응 조절 36717.12 종양세포에 대한 T세포반응 36817.13 γ:δ T세포와 NK세포 36817.14 T세포반응의 증진 37017.15 단클론항체 370찾아보기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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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mune System, 4th Edition“Authorized translation from English language edition published by Garland Science, part of Taylor & Francis Group LLC.” All Rights Reserved. 이 책의 저작권은 (주)라이프사이언스에 있습니다.저작권법에 의해 한국 내에서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재와 복제를 금합니다.PP+ 면역학원 저 : Peter Parham 『The Immune System』 4th Edition편 저 : 진종률, 김정한, 임주한, 정윤화, 김경희 1판 1쇄 : 2020년 3월 1일펴 낸 이 : 김 효 중펴 낸 곳 :(주)라이프사이언스 서울시 광진구 뚝섬로35길 9(자양동, 한라상가 A동 303호)에 디 터 : 최 유 나디 자 인 : 김 보 람전 화 : (02) 447-6211팩 스 : (02) 447-3851이 메 일 : life@lifescience.co.kr홈페이지 : www.lifescience.co.krISBN : 978-89-6154-318-7 93510신고 : 제1998-2호값 : 29,000원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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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소개진종률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내과학, 1994년) MD., PhD.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김정한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내과학, 2006년) MD., PhD.한림대학교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교수임주한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수료(내과학, 2016년) MD.인하대학교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부교수정윤화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석사수료(내과학, 2011년)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상조교수 역임현 선메디칼센터 대전선병원 혈액종양내과 과장 김경희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임상약리학, 2016년) MD., PhD.세종병원 심장내과 과장, 심장이식 센터장
요약.본문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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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면역학의 소개면역학은 인간이나 동물들이 외부 생명체 혹은 이물질의 침입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방어하는 생리기전에 대한 연구이다. 라틴어로 면역을 뜻하는 ‘immunis’는 우리말로 ‘면제’를 뜻한다. 이러한 학문은, 전염병이 창궐하는 가운데 살아남은 사람은 동일한 질병에 다시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 즉 감염에 대한 면역(immune)을 가진다는 의학적 경험과 역사적 관찰에서 기인하였다. 이러한 예로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기록한 역사학자인 투키디데스(Thucydides, BC 460~400)의 기록에서 알 수 있다. 기원전 430년쯤 그리스 아테네에서 흑사병이 돌 때 흑사병 환자를 돌볼 수 있었던 사람은 흑사병을 앓다가 회복된 사람뿐이었다는 기록이다. 인체는 다양한 감염에 대응하여 방어 능력을 가진 세포들을 집중적으로 보강하는데, 이들이 종합적으로 모여서 면역계(immune system)를 이루게 된다.면역계는 인간이 생존하는 데 필수적이다. 면역계가 작동하지 않으면, 가벼운 감염에도 견디지 못하고 죽게 된다. 면역계가 아무리 정상이어도 모든 사람은 감염성 질병에 걸릴 수 있다. 그 이유는 침입한 병원체에 대항하는 강력한 반응을 만들어내는 데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 침입한 미생물은 증식하고 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미래에 생길 수 있는 질병을 방어하는 면역(immunity)을 준비하기 위하여, 면역계는 우선 병원체 혹은 병원체의 유래물질(부산물)과 접촉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질병을 일으키지 않는 항원을 미리 접종하여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인 백신접종(vaccination) 또는 예방접종(immunization)은 면역계가 방어반응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회를 미리 주는 것이다. 백신접종은 천연두에 처음 사용되었다. 15~16세기부터 중국, 터키를 비롯한 아시아에서는 천연두 환자의 고름이나 상처에 생긴 건조한 딱지를 코로 흡입시키거나 피부에 상처를 낸 후 접종하여 천연두에 대한 방어면역을 유도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 이는 아마 최초의 천연두 예방접종법(인두법, variolization-vacuolization)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 방법은 많은 수에서 실제로 심각한 질환인 천연두를 일으키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시도였다. 1718년 콘스탄티노플(터키)의 영국대사 부인인 메리 워틀리 몬터규(Lady Mary Wortley Montague)가 이러한 예방효과를 목격하고 자신의 아들에게 직접 인두법을 시행하였으며, 1721년 유럽에 도입하였다. 1769년부터 1791년 사이에 영국 도셋(Dorset) 지방의 농부인 제스티(Benjamin Jesty) 등을 비롯하여 독일, 덴마크 등에서 우두(cow pox)로 천연두를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기록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정식 의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학계에 발표되거나 널리 이용되지 못하였다. 1796년 영국 시골 의사인 제너(Edward Jenner)는 우두바이러스(cowpox virus)로 접종하여도 천연두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면역이 생기며, 인두법에 비해 훨씬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제너는 자신의 방법을 우두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가벼운 질병인 백시니아(우두, vaccinia)에서 이름을 따서 백신접종(우두법, vaccination)이라 불렀다. 그 이후 백신접종으로, 전 세계에서 천연두의 발생은 급격히 감소되었고, 1970년대 이후 천연두는 임상적으로 더 이상 발견되지 않았다. 국내에는 1879년 지석영이 우두법을 도입하였다.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백신은 면역계의 작용기전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던 시절에 시도와 실패를 반복하면서 개발되었다. 이러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 백신은 이미 거의 다 만들어졌기 때문에 더 이상 새로운 백신은 만들기 어렵다. 그러나 최근에는 면역기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감염성 질병뿐 아니라 암 등에 대한 새로운 백신이 개발되고 있다. 최근 면역계의 분자 및 세포에 대한 지식이 깊어지면서 백신은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그리고 장기이식 후 거부반응, 암 등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이용되고 있다.이번 장에서는 병원체의 감염 시 작동하는 인체의 방어에 대해 기술하고자 한다. 첫 방어선은 내재면역(innate immunity)으로 감염을 차단할 목적으로 미리 준비된 물리적, 화학적 장벽, 그리고 그 장벽들이 일으키는 반응 등을 포함한다. 대부분의 감염은 이 단계에서 차단된다. 그러나 이 단계가 무너지면, 더 융통성 있고 강력한 방어기전인 적응면역이 시작된다. 적응면역은 긴급히 해결해야 할 특정 문제를 목표로 감염과정에서 만들어지고 정교하게 다듬어진다. 이러한 반응이 성공하면 감염이 치료되며, 비교적 장기간 면역이 유지되어 향후 동일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면역계의 구성요소와 방어기능1.1 공생미생물 병원체에서 사람의 몸을 방어하는 것이 면역계의 주된 목적이다. 사람의 몸은 유해균이든 무해균이든 무관하게 생존, 영양공급, 증식하는 데 좋은 환경이다. 건강한 사람의 장에는 1,000종 이상의 미생물이 살고 있으며, 이는 4.5 kg(10파운드)에 가까운 무게이다. 이들을 공생종(commensal species)이라고 한다. 몸에서 피부, 입, 창자, 또는 질(vagina)과 같은 특정 서식지에 살고 있는 미생물 군집을 미생물상(flora)이라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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