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 남명천화상송증도가 - 세계 최초 금속활자본의 탄생
남명천화상송증도가
  • ISBN
    978-89-349-9981-2 (03900)
  • 저자
    박상국 지음
  • 제본형식
    종이책 - 무선제본
  • 형태 및 본문언어
    336 p. / 한국어
  • 가격정보
    25,000원
  • 발행(예정)일
    2020.01.20
  • 납본여부
    납본완료
  • 발행처
    김영사
  • 키워드
    남명천화상송증도가;금속활자;활자;고려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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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천화상송증도가》는 왜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인가?세계 인쇄술의 역사를 뒤바꿀 위대한 발견, 《남명천화상송증도가》에 숨겨진 진실을 낱낱이 해부하다목판본인가, 금속활자본인가를 두고 끊임없이 진위 논란에 휩싸여왔던 《남명천화상송증도가》 논쟁에 종지부를 찍다.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이라는 잃어버린 역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생생한 증명기! 가장 논란이 된 ‘최이의 지문’ 재검토부터 금속활자본과 목판본의 특징과 차이에 대한 분석, 우리나라 인쇄술과 활자에 관한 깊이 있는 고찰까지. 치밀한 역사적ㆍ학문적 고증, 십여 년간의 집요한 추적 끝에 마침내 밝혀진 놀라운 비밀.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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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분야의 가장 정통한 불교서지학자이자 고려대장경 연구의 권위자.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연구하고 대중에 알리는 작업에 오랜 시간 천착해왔다.불교학으로 동국대학교에서 석사학위, 일본 동경 대정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화재청 관리국 전문위원을 시작으로 문화관광부 심의위원, 국립문화재연구소 예능민속연구실장, 프랑스 외규장각도서 환수 자문위원회 위원,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고서위원회 의원이자 한국문화유산연구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1980년대 이래 전적조사연구회를 꾸려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을 50여 차례나 오가며 해외에 유출된 우리 고문서를 조사했다. 특히 2011년 일본 궁내청 소장 도서 1205책을 돌려받을 당시 반환 실무협상에서 한국 측 대표 역할을 담당했는데, 그 공로로 문화재청장 표창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그동안 〈해인사대장경판 재고찰〉〈대장도감과 고려 대장경판〉〈고려대장경의 진실〉〈국외전적문화재 환수와 그 과제〉 외에 다수의 논문과, 《무구정광대다라니경》《전국사찰소장 목판집》《사경》《한국의 책 문화》《세계 최고의 인쇄물 무구정광대타라니경》《고려대장경판의 판각과 남해》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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