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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내가 본 것은 정말로 살인사건이었을까?” 존재한 적 없는 그녀가 칼에 찔렸다.집 밖으로 나갈 수 없는 내가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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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인 윈도1판 1쇄 인쇄 2019년 8월 27일 1판 1쇄 발행 2019년 9월 3일지은이 A. J. 핀옮긴이 부선희펴낸이 고세규편집 이승희 디자인 정윤수발행처 김영사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197(문발동) 우편번호10881등록 1979년 5월 17일(제406-2003-036호)구입 문의 전화 031)955-3100 팩스 031)955-3111편집부 전화 02)3668-3292 팩스 02)745-4827 전자우편 literature@gimmyoung.com비채 카페 cafe.naver.com/vichebooks 인스타그램 @drviche 카카오톡 @비채책트위터 @vichebook 페이스북 facebook.com/vichebook

A. J. 핀 A. J. Finn미국의 편집인이자 작가. 1979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듀크 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영국과 미국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등에 글을 썼다. 데뷔작 《우먼 인 윈도》의 성공으로 단숨에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광장공포증을 겪는 주인공 애나가 이웃집을 엿보다 살인사건을 목격한다는 내용의 《우먼 인 윈도》는 21세기의 <이창(Rear Window)>으로 불리며 전세계 41개국에 수출되었고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매혹적인 캐릭터, 놀라운 반전, 빼어난 문장으로 무장한 완벽한 소설. 주인공 애나에게 묻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다! _길리언 플린A. J. 핀은 누아르 영화라는 거대한 배경 위에 온전히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토록 잘 읽히는 책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_스티븐 킹환상과 망상, 진실을 넘나드는 역작을 만났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휘청거리고 심장은 쿵쾅거렸다. _루이즈 페니엄청난 반전에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다. 21세기의 히치콕이라 부를 만하다. _발 맥더미드어두움으로 속을 채운 달콤한 사탕처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녔다. 히치콕이 이 소설을 읽었더라면 단숨에 판권을 획득했으리라. _루스 웨어《나를 찾아줘》 이후 나를 가장 사로잡은 소설. A. J. 핀은 대담하며 능수능란하다. _테스 게리첸압도적인 스릴감에 나는 그저 나가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_조 힐한자리에 앉은 채로 읽어낼 수밖에 없었다. 읽는 내내 히치콕의 스릴러와 누아르 영화를 떠올렸다. 그만큼 어두웠고, 그만큼 우아했다. _C. J. 튜더